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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미술관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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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α Storytelling - 자연문화원형전

카테고리
문화원형시리즈
판매자
Imageroot
사용기간
무제한
업데이트 날짜
2020-06-12
판매가격
무료

[상원미술관의 문화원형 시리즈]

상원미술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원형 관련 전시회와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전설과 설화에 담긴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모색을 시작으로 시간에 얽힌 이야기, 자연 정체성과 자연공존, 자연조화와 자연순환에 얽힌 이야기, 적, 녹, 청에 얽힌 이야기, 서울문화원형표현...등의 다양한 스토리텔링 작품집을 출간하고 있다.

 



책소개

자연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듣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이야깃거리는 무수히 많다. 하늘, 땅, 물과 나무와 같이 자연을 이루는 기본 요소들만 해도 그 개념을 넘어 의미와 상징들이 샐 수 없이 존재하며 시대와 공간을 관통하는 인류보편적인 정서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처럼 자연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29명의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이 풀어내는 자연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스토리텔링 방식의 작품집이다. 자연의 개념, 특징, 종류, 패러다임, 이상향 등 본질적 원형을 재조명하여 다양한 표현양식으로 작가만의 개성을 펼쳐 보인다.

 



<출판사 서평>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연문화원형 이야기

 

태초부터 자연이 보여주는 이미지들은 두렵고도 신비로운 것으로 인간으로 하여금 성스러움을 느끼게 하였다. 하늘과 땅, 물과 나무는 그것이 세계에서 작용하는 역할을 넘어서 내포하는 의미는 훨씬 거대하고 경이롭다. 이처럼 자연은 인간의 삶과 예술에 많은 영감을 주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하는 소재가 된다.

자연의 정체성과 의미는 세계의 창조이며 인간과의 공존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 문명 속의 도시 생활에서는 자연과의 공존과 상반되는 행로를 걷고 있다.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연의 개념과 특징, 구성요소 등의 탐구를 통해서 새로운 조화의 방법을 모색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과제를 풀기위한 새로운 방법론이다.

 

자연이 들려주는 29개의 스토리텔링

 

이 책은 자연에 얽힌 이야기로 우리 사회 속의 자연을 재해석하고 미래를 구축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29명의 현직 조형예술 작가들이 모여 자연을 탐구한다. 자연의 정체성과 공존에 대한 이야기, 자연의 조화와 순환이라는 자연의 역할을 연구하여 새롭게 스토리텔링한 작품들은 개성 있고 참신한 이미지들로 나열되고 있다. 다양한 예술적 창작을 시도한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목소리로 들어보자.

 
달은 농경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달맞이놀이가 그것이다. 하얀 빛으로 가득한 정월대보름은 시기적인 특성상 가장 풍요로운 시기이며 천지신명에게 감사를 드리며 축제가 시작되는 시기이다.(중략) 결국 달에는 우리의 삶 속에서 관념으로의 달이 아닌 실체적 삶의 중심이 있다고 할 수 있다.[김도식 “달”에서]
현대인들에게 노출된 다양한 문명의 자극으로부터 보호받고자 자연을 그리워하고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상을 반영하여 도시와 자연, 자연과 테크놀로지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하였으며, 도시에서 자라 도시를 좋아하면서도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에 있고 싶은 요즘 도시인들 심리를 인테리어로 표현하였다. 자연의 자리가 줄어든 도시 속의 벽면을 풀과 나무가 자라는 자연의 모습으로 장식하여 마음에 위안이 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이슬기 “도시 오아시스”에서]
자연,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자연과 인간이 공유하는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수동적인 감상법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자연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인간사회와 자연의 조화를 이야기 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영원한 화두이다. 작고 약하게 인식되고 있는 자연의 강렬한 존재감을 느끼고 가치를 재조명하여 조화와 공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자연의 순환에 엄숙함을 느끼고 경건한 마음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목차

[자연정체성과 자연공존]에 얽힌 이야기들

존재와 부재 / 이정옥

역상도(易象圖) / 은덕수

선악과(善惡果) / 이 석

로하스(LOHAS) / 박상오

도시 오아시스(Urban Oasis) / 이슬기

Du bist ja schoen naturlich / 이용성

Stop Grobal WarmingⅡ / 김영우

미봉책(微蜂策) / 양연경

하늘•생명•자연 / 박정희

공존 / 김정연

교감 (交感) / 김형주

遭遇(조우) / 차승화

are you ok? Ⅱ / 최 샘

속리산도깨비 / 이상원

갑골문자 추상 Image-G² / 박선우

 

[자연조화와 자연순환]에 얽힌 이야기들

Strike the rock / 김미순

Neo Woven / 이은경

자연오행(五行) / 남현우

Present 4 u / 안선정

노랑과 파랑의 심포니 / 이지은

달 / 김도식

Everlasting / 김 청

harmonize / 박혜신

A Pleasure in a brilliance / 최재완

우리들의 천국 / 이수진

내가 진정 원하는 것 / 이석호

+Green City / 정혜경

고차수(古茶樹) / 김재원

행복 / 고유경

 



저자 소개

이정옥 : (주)Lee leader : Art Director,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

은덕수 : 현,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디자인학과 교수,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이사

이 석 : 현, 서경대학교 대학원 비주얼콘텐츠디자인 전공 석사과정

박상오 : 현, 서경대학교 문화산업공예디자인전공 대우교수

이슬기 : 현, 텍스프린팅 디자인실장, 서경대학교 문화산업공예디자인 겸임교수

이용성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겸임, (주)플렉엠 이사

김영우 : 현, 브라이트블루 대표,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강사

양연경 : 현, 배화여자대학 컴퓨터정보과 겸임교수,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 사무국장

박정희 : 현, 서경대학교 강사, 디자인존 아트디렉터

김정연 : 현, 서일대학 광고디자인과 교수, 한국디자인공예교육학회 부회장

김형주 : 현, 서경대학교, 신구대학 강사, 한미기초개발 디자인실장

차승화 : 현, 한양사이버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서울시디자인위원회 위원

최 샘 : 현, 서경대학교 비주얼콘텐츠디자인 전공 석사과정,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 간사장

이상원 : 현, 한성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 교수,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전 회장

박선우 : 현, 서울산업대학교 도자문화디자인 교수,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이사장

김미순 : 현,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장안대학 쥬얼리 디자인과 출강

이은경 : 현, 청강문화산업대학 서피스디자인과 겸임교수,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회원

남현우 : 현, 서경대학교 비주얼콘텐츠디자인 전공 교수,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 회장

안선정 : Human design Package Designer, 'MODISE' 디자인 클럽 회원

이지은 : 현, 용인송담대학 문화․예술학부 교수,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 이사

김도식 : 현,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 교수, (사)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이사

김 청 : 현, 서경대학교 대학원 문화산업공예 텍스타일전공

박혜신 : 현, 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문화산업공예디자인전공 교수, 한국미술협회 회원

최재완 : 현, 국립순천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 출강

이수진 : 현, 공주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 출강,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이석호 : 현, 경성대학교 디지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사)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이사

정혜경 : 현, 건국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교수, 백석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조교수

김재원 : 현, 서경대학교 교수, (사)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회원

고유경 : 현, 서경대학교 대학원 비주얼콘텐츠디자인 전공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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