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season]_Illustration,CG_420x594

이석 – Suk Lee , 2010 , 대한민국 - Korea, 서울 - Seoul

작가, 이석은 현재 서경대학교 대학원 비주얼콘텐츠디자인 전공 석사과정중에 있으며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 간사, 이미지루트 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중이다. TIME 시간에 얽힌 이야기전 등의 전시경력이 있는 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 이석 – Suk Lee
  • Early 20th century
  • 종로구 평창31길 27
  •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컴퓨터 그래픽
  • 프린팅
  • 1945.81
  • 420x594 mm
  • RGB展

계절이란 1년간의 시간을 주기로 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3월, 4월, 5월을 봄으로 6월, 7월, 8월을 여름으로 9월, 10월, 11월을 가을, 12월, 1월, 2월을 겨울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러한 계절의 현상은 각각 뚜렷한 색상의 자연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현상이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지구의 공전운동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현대사회에는 자연의 모든 현상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고 있지만, 그것이 불가능 했던 고대시대에 는 이러한 현상이 하나의 초자연적인 신화를 바탕으로 이야기 되어왔다.

본 작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느껴지는 이미지로 작품을 제작하고 그에 대한 해석을 통한 작품의 설명을 하고자 한다.

(중략)

그리하여 페르세포네가 지상으로 돌아오는 봄이 되면 날씨는 따뜻해지고 새싹이 돗아나며 꽃이피는 화려함이, 여름에는 세상에 녹색으로 생명이 넘치게 되었지만 페르세포네가 명계로 떠나가게 되는 가을이 되면 나무의 잎들이 지고 세상에 붉게 물들게 되며 겨울에는 데메테르가 슬픔으로 일을 하지 않게 되어 대지가 휴식을 취하고 모든 생명은 얼게 된다.

본 작품은 봄의 화사함, 여름의 푸르름, 가을의 외로움 과 겨울의 쓸쓸함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색에 대한 변화를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작품제작의 모티브로 삼고 이것을 선과 면으로 단순화 시킨 일러스트작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 2009.6.9 - 2009.6.20 Time 展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 2010.5.1 - 2010.6.5 RGB 展

TIME 시간에 얽힌 이야기전 등 전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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