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형주는 한미기초개발 디자인실장과 서경대학교, 신구대학 강사직을 맡고 있으며, 국제섬유비엔날레 우수상(중국), 도쿄문화복장재단 초대전(일본), ‘The Miracle of Life’개인전(한국), 살바도르 바히아대학 초대전(브라질),제25/2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형주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작가, 김형주는 한미기초개발 디자인실장과 서경대학교, 신구대학 강사직을 맡고 있으며, 국제섬유비엔날레 우수상(중국), 도쿄문화복장재단 초대전(일본), ‘The Miracle of Life’개인전(한국), 살바도르 바히아대학 초대전(브라질),제25/2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형주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인간이 자연의 언어를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한다는 것, 자연의 일부로써 자신의 삶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이 그 관계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지... 이 모든 것을 본 작품에 담아 표현하고자 하였다. 타원형 혹은 불규칙한 유기적 형태들이 세포분열 [細胞分裂] 하듯이 화면 가득 채우기도 하고, 여백을 만들기도 하면서 서로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자연안의 존재와 존재를 잇는 상호관계의 그물 안에 우리의 삶이 놓여 있음을 표현하였으며, 이는 자연과의 교감[交感]을 상징한다. 만약 인간이 이러한 관계망을 무시하고 어느 한 부분만을 빼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고 오만이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일 때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자연 안에서 인간의 삶이 어떠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 2009.6.9 - 2009.6.20 Time 展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국제섬유비엔날레 우수상(중국), 도쿄문화복장재단 초대전(일본), ‘The Miracle of Life'개인전(한국), 살바도르 바히아대학 초대전(브라질),제25/2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 전시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