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_Textile art_500x650

김청 – Chung Kim , 2009 , 대한민국 - Korea, 서울 - Seoul

작가, 김청은 현, 서경대학교 대학원 문화산업공예 텍스타일을 전공하고 있으며 엘림파크 디자인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원 섬유동아리 ‘sesi’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청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 김청 – Chung Kim
  • Early 20th century
  • 종로구 평창31길 27
  • 공예, 섬유공예, 텍스타일디자인
  • 모직물,면마교직물,금사,은사,아크릴물감
  • 1945.81
  • 500x650 mm
  • Time展

인간은 일상을 기억으로 남긴다. 남겨진 기억은 조각난 유닛을 연결함으로 시간의 경과와 과거 경험이 쇠퇴함을 표현하였다. 기억내용의 변질, 왜곡 그리고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되는 것처럼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생성과 소멸의 반복은 성기게 짜여진 유닛의 배경과 조화되어 자연의 생성과 소멸로 표현할 수 없는 미래의 모습과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흔적으로 남겨진 과거를 연결하고 있는 연결고리를 연상시킨다.

본 작품은 인간의 일생에서 느낀 감성을 기억과 회상, 그리고 시간이라는 저장된 메모리를 조형성이 가능한 모직물에 수백 번의 스티치를 통하여 수공예만이 가질 수 있는 정성과 노력을 담고 있어 기법연구와 공간개념은 조명을 사용하여 3차원적 섬유 조형작품으로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

● 2009.6.9 - 2009.6.20 Time 展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Time전,  NATURE+α전 전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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