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_CG_420x594

김기현 – Gi Hyun Kim , 2009 , 대한민국 - Korea, 서울 - Seoul

작가, 김기현은 현재 경인여자대학 디자인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천도시개발공사 자문위원, 인천 옹진군 브랜드 디자인 심사위원,부평디자인센터 심의위원, 계양구 미술 심의위원, 인천도시개발공사 디자인 심사위원, 인천중소기업청 기술지도위원을 역임하였다. 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 김기현 – Gi Hyun Kim
  • Early 20th century
  • 종로구 평창31길 27
  • 그래픽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 프린팅
  • 1945.81
  • 420x594 mm
  • Time展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과 1장 3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이 있었다."는 구절은 휘어감는 곡선으로 온 세상을 내리 밝게 비추는 빛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1장 28절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열매를 맺고 증식하여 땅을 채우고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을 지배하라."는 생명을 가득 머금은 만개한 꽃과 생명의 근원인 물과 움터오르는 여러 생명을 표현하였다. 또한 뿔뿔히 흩날리는 생명을 표현함으써 인간의 죄악으로 일어났던 노아의 방주를 보여주고 더불어 망울망울 터지는 형상으로 새 세상의 열림을 표현하여 엿새 동안의 세상 창조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자하였다.

본 작품은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지구의 가치와 지구의 생명 등 인간과 환경의 관계성에 대해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사고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태초의 탄생과 의미를 다양한 비유를 통해 표현하였다.

● 2009.6.9 - 2009.6.20 Time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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