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엄경희는 한양대학교 섬유디자인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양섬유조형회 회장, (사)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 상임이사, (사)한국공예가협회 이사, (사)한국공예디자이너협의회 이사, (사)한국디자인문화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동경초대전, 아시아디지털디자인초대전, 컷팅엣지전, TNT전, 인도 인디라간디 초대전, 뉴브랜드전, 신미술대전, 포도미술제 초대작가 등의 전시 경력이 있는 그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자.
- 엄경희 – Kyoung Hee Eom
- Early 20th century
- 종로구 평창31길 27
- 그래픽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텍스타일디자인
- 프린팅
- 1945.81
- 530x530 mm
- 서울문화원형표현展
문화원형인 골무 모티프는 과거 여인들의 삶의 표현을 의미한다. 현대적인 구현을 위하여, 본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삶 속에 다양한 인생 경험의 표현과 삶의 행복을 자유스럽게 누리고 싶은 여인들의 갈망을 이미지화 한 것이다. 작가 엄경희의 기존 작품은 플라워패턴 중심으로 화려함을 중시하였지만 이번 작품전에서는 과거의 문화원형 콘텐츠의 의미를 인식하고, 현대와의 결합을 위한 모티브의 활용은 새롭고 독창적인 표현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이 작품은 디지털 프린팅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집안 공간 내의 아트월(Art Wall)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과 여유로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2009.7.7 - 2009.8.29 서울문화원형표현 展
일본동경초대전, 아시아디지털디자인초대전, 컷팅엣지전, TNT전, 인도 인디라간디 초대전, 뉴브랜드전, 신미술대전, 포도미술제 초대작가 등 전시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