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_Textile design_420x590

김청 – Chung Kim , 2009 , 대한민국 - Korea, 서울 - Seoul

작가, 김청은 현, 서경대학교 대학원 문화산업공예 텍스타일을 전공하고 있으며 엘림파크 디자인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다. 서경대학교 대학원 섬유동아리 ‘sesi’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청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 김청 – Chung Kim
  • Early 20th century
  • 종로구 평창31길 27
  • 그래픽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
  • DTP
  • 1945.81
  • 420x590 mm
  • NATURE+α展

자연은 지속적으로 생성, 성장, 소멸하는 순환질서 속에서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체로, 무한한 생명력의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므로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치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본 작품은 식물이 가지는 질서 있는 형태와 고유의 구조적 패턴을 지닌 유기적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였고 사실주의, 구성주의적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전체적인 컬러로 그린계열과 모노톤의 색채를 사용하여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 신비로움을 표현해 보았다. 자연의 조화가 잡힌 형태 중 잎맥의 그물처럼 엉켜있다 위로 올라가는 표현을 이용하여 모란꽃의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으며 잎이 지게 되면서 시간에 흐름에 따라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점점 산업화되어가는 사회현상 속에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메마른 현대인의 감성을 따뜻하게 해줄 하나의 매개체로서, 그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조형적 표현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2009.6.9 - 2009.6.20 Time 展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Time전, NATURE+α전 전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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