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혜경은 현재 건국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백석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조교수,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이화여대 뉴미디어기술 연구소연구원, 재단법인 그래픽스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Dialogue전 갤러리뮤이 5인전,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회원전, 한국조형학회 회원전 등의 전시 경력이 있는 작가 정혜경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작가, 정혜경은 현재 건국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백석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조교수,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이화여대 뉴미디어기술 연구소연구원, 재단법인 그래픽스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Dialogue전 갤러리뮤이 5인전,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회원전, 한국조형학회 회원전 등의 전시 경력이 있는 작가 정혜경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본 작품은 태극 문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위해 만들어진 시리즈물 중의 한 작품이다. 태극(太極)은 중국의 고대 사상 중 음양 사상과 결합하여 만물을 생성시키는 우주의 근원으로서 중시된 개념이다. 즉 태극기에서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파랑색 음(陰)과 빨강색 양 (陽)으로 하늘과 땅의 의미도 있지만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따라서 이 작품에서는 우주의 만물들은 모두 조화를 꿈꾸며 우주 속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속에 존재하는 우리 인간과 자연은 서로 공존하면서 조화를 이룬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내가 사는 서울은 자연을 상징하는 Green 그리고 City 그리고 그 이상을 의미하는 +를 꿈꾼다. 서울이라는 도시에는 한강이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고 한강 공원에는 자전거 도로가 있어 많은 서울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산책을 즐긴다. 작가 본인은 우주의 근원, 음양 사상으로부터 시작한 태극을 매개체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 2010.5.1 - 2010.6.5 RGB 展
Dialogue전 갤러리뮤이 5인전,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회원전, 한국조형학회 회원전 등 전시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