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선우는 현재 서울산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시아세라믹네크워크추진위원장, 한국도자장신구회회장, 서울조각심포지움운영위원장,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초대작가,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개인전 11회 및 단체전 다수(한국, 중국, 미국)의 전시 경력를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작가, 박선우는 현재 서울산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시아세라믹네크워크추진위원장, 한국도자장신구회회장, 서울조각심포지움운영위원장,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초대작가,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개인전 11회 및 단체전 다수(한국, 중국, 미국)의 전시 경력를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현대 사회로 올수록 생활에 주변적이었던 요소들이 중요해지는 현상이 자주 발견된다.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색(色)’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색에 대한 관심은 지각 차원에서부터 사회?문화적 요소, 심지어는 사상적 측면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우리가 지각을 통해 인식하는 380nm와 720nm사이의 빛 파장은 사회전반에 사용되는 영역분류(인종분류 등)와 여러 예술작품들에 나타나는 색체문화 등이 그것이다. 체험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색의 스펙트럼은 물리적 차원의 색의 지각에서부터 다양한 문화적 변이로의 연속성에 대한 재인식이기도 하다. 문화적 변이로의 연속성으로 보면 청색(靑色)은 젊음과 희망, 당당함 을 상징한다. 본 작품은 초등학교 담벼락에 Blue 와 White 그리고 아이들의 동심을 일깨울 동물들을 디자인화하여 배열하였다. 이론적 시각효과의 상이함은 있더라도 경험과학적 재인식을 토대로 형성되는 효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가 푸른 하늘처럼 맑게 피어나길 기대해본다.
“푸르다 푸른 푸른 푸른산은 아름답구나 푸른산 허리에는 구름도 많다 토끼구름 나비구름 짝을 지어서 딸랑딸랑 구름마차 끌고 갑니다 푸른 푸른 푸른산은 아름답구나 푸른산 그늘 아래는 서늘도 하다 어깨동무 내 동무들 짝을 지어서 매앰 매앰 매미소리 찾아갑니다”
● 2008.10.7 - 2008.11.2 문화원형모색 展
● 2009.7.7 - 2009.8.29 서울문화원형표현 展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 2010.5.1 - 2010.6.5 RGB 展
아시아세라믹네크워크추진위원장, 한국도자장신구회회장, 서울조각심포지움운영위원장,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초대작가, 개인전 11회 및 단체전 다수(한국, 중국, 미국) 전시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