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플러스 우리 옷 “
평면으로 구성된 우리 옷은 직선과 곡선이 조화롭고 은은하여 우아한 맵시를 나타낸다. 융통성이 있고 여유가 있으므로 여러가지 형태를 연출하여 색채 겹침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창조적이고 풍족함을 준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꽃이 갖고 있는 색감들을 유추해 그 섬세하고 우아함을 우리 옷에 담았다. 가을의 붉게 물드는 노을과 단풍, 색이 짙은 노란 은행, 덜어진 낙엽들의 고동색 등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운 색을 자연에서 가져왔다,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한 꽃과 우리 옷의 이미지展이다.
문의: 02)396-3185(상원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