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라고 일컫는 현대의 정보사회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인 전통문양을 새로운 시각적 이미지의 접근방법을 통하여 탐구하고, 이를 디지털그래픽 기법으로 표현하여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인 전통문양의 아름다운 조형의 미를 다시한번 재 조명하는 전시이다. 작가, 정한경은 경성대학교 디지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로 있다.
Tradition + Digital + Image
디지털이미지의 새로운 접근은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접목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퓨전이라고 부를 만큼의 중요성과 도전적 의미를 지닌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각이미지에 있어서 새로운 접근으로의 모색은 이미 시대가 변화하는 과정, 즉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 가운데서 더 많은 다양한 방법과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것이 곧 새로운 시대적 문화 창출로서의 가치와 더불어 경제적 의미의 가치도 지니게 되는 것이다.
Convergence = Creation + New version
융합이 곧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이며 이것이 곧,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버젼이다. 이는 영원히 중단할 수 없는 변화의 과정인 것 이다.
문의: 02)396-3185(상원미술관)